에세이

매미소리

언보싱 2025. 8. 13. 0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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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미소리

뜨거운 여름이 한창일 때,
매미소리는 밤낮없이 힘차게 울어댄다.

 

 

그 소리에 잠에서 깨고,


너무 시끄러워 귀마개를 찾아


귀를 막아도,


이상하게도 그 소리를 기다리게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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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,
어느 날 갑자기 익숙한 그 소리를
듣지 못한다면?

 

그리고 내년에
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면…


그리울까?

아니면,
그저 잊혀져 있을까?

 

 

그게,
인생이니까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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